2023년 가을에 전주정원문화센터가 개관했다는 소식을 듣고
학교 학생들과 함께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바쁜 기관에서 우리 아이들을 받아줄 수 있을지
사전에 전화 문의는 드렸지만 걱정 되는 마음으로 사전답사를 갔습니다.
하지만 그곳에서 김연심 주무관님을 만나서
아이들과 어떤 순서로 전주문화센터를 견학하면 좋은지
조언을 듣고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한 반도 아니고
22명 4개반을 견학시켜 주셨고
강의, 해설사까지 해주셔서 김연심 주무관님과
정원문화센터에 감사드립니다.
저희들도 이 귀한 배움의 기회에 감사드리며
우선 학생들은 전주정원문화센터 누리집 사전답사를 했고
14일과 21일로 나누어 견학,
다녀와서 공공기관 견학 보고서를 작성했습니다.
또 꿀벌의 날도 알려주셔서 이후 아이들과
관련 도서를 함께 찾아보는 시간도 갖게 되었답니다.
강의와 해설도 감사한데
학생들 온다고 비눗방울도 준비해주시고
야자나뭇가지도 선물로 주셔서 감사합니다.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을 주셔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