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베란다를 화원으로 꾸미고 싶은 욕심에 이꽃 저꽃 심어보다 급기야 코스모스 한송이, 계량양귀비 두송이까지 성공시킨 경험을 용기삼아 베란다정원 전문가를 굼꾸기로 결정!!!
치열한 경쟁을 뚫고 수강신청 성공. 휴우
토요일 데이지꽃동산 트래킹을 반납하고 들은 수업은 5백점 만점에 5백점.
덤으로 얻은 lily of peace 황토분을 들고 센터 문을 나온 순간 Memory of Plants 정원에서 들려오는 이문세 노래.
어린 아이들과 함께 햇살을 즐기는 가족들을 따라 하얀 벤치에 앉아 이쁜 꽃들 바라보며 발라드 몇곡 즐기는데…
정말 좋은 날입니다.
열정에 감사드리고, 올려주신 글을 읽는 동안 함께 힐링되는것 같아 또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