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정원문화센터를 처음 방문 하는 날..당연히 시외쪽으로 멀리 가야 하는 줄 알았는데...
웬걸...전주 도심 한복판에 큰 온실이 떠억하고 자리잡고 있을 줄이야..
정원문화센터 옆의 공원에서는 따스한 햇살 아래 쿵짝쿵짝 댄스 체조를 하고 있는 사람들..
삭막한 도시에서 따스한 평화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 있을 줄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만큼 더 놀랍고 환한 기쁨을 느꼈다는..
화초들이 뿜어내주는 산소로 가득 찬 강의실에서 정원 전문 선생님의 유머 섞인 지도하에 이쁘고 럭셔리한 도마위 미니다육정원 완성!!!
우리집 복도 창문아래에 자리를 잡은 도마위 미니다육정원은 온가족에게 행복바이러스를 전염시킴!
행복바이러스에는 약도 없어서 걱정이라는~~ㅎ
정원문화센터 선생님~~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