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교육 신청하는 날을 기다리다가 드디어 당일 10시 신청에 성공!! 아 기쁘다!!
반려견, 반려묘에 이제는 반려식물입니다.
내가 좋아 하고, 말없이 나를 지켜봐 주는 식물들! 반려식물이 맞습니다.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수업은 총 10명이 참여했으며 똑똑하고 귀여운 초등 4학년 어린 친구도 함께 했습니다.
볼, 마사토, 상토, 이끼, 같이 심을 고사리, 동전 풀 등 모든 재료들은 센터에서 준비해 주셨습니다.
이끼의 기능과 종류, 이끼를 활용하여 조성된 숲의 모습 등 ......
진행하시는 선생님의 강의도 초록 이끼를 닮은 듯 싱그럽고 시원 시원 했습니다.
볼에 마사토를 넣은 다음 적당한 위치에 화산석을 배치하고, 식물을 심고, 이끼를 덮고 자연을 닮는 테라리움을 완성해 갑니다.
'다름 사람은 나보다 더 멋지게 하고 있나 ?'
두리번거리며 만들어 가는 수강생들의 모습이 다들 즐겁고 행복해 보였습니다.
집에 와서 다시 보니 내 작품이 나에게는 제일 멋집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사진은 첨부가 잘 안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