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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08 국내 유명 작가들 정원 보고싶다면... '인생샷'도 건져가세요
관리자2025-05-08조회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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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명 작가들 정원 보고싶다면... '인생샷'도 건져가세요

무지갯빛으로 유혹하는 5월의 전주, 5월 9일~ 13일 전주정원산업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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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정원산업박람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 포스터 최승우

촘촘하게 땅을 뒤덮은 분홍빛 꽃잔디가 소박하고, 붉게 물들인 장미는 화려하고 매혹적인 사랑으로 다가온다. 하늘과 가까워지려는 거리의 나무는 초록으로 치장한 채 자신의 존재를 드러낸다.

계절의 여왕, 5월이 찾아왔다. 봄꽃의 향연 속에 아름다운 시절을 뽐내듯 전국이 축제 현장으로 변할 시간이다. 전통과 현재의 조화 속에 정원 도시를 꿈꾸는 전주에서도 제5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가 5월 9일부터 13일까지 전주 월드컵 광장(전주 덕진구 여의동)에서 열린다.


'우리의 정원, 우리의 도시, 우리의 내일'을 주제로 문을 여는 제5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로 가득하다. 이를 위해 정원 산업전, 정원 조성, 정원 전시 및 연출, 정원 문화프로그램 등 크게 4개로 구분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정원 산업전은 160여 개의 산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한 정원 식물 및 방향을 선보이는 전시장을 열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판매장을 연다.

정원 조성은 전문 작가와 시민 작가의 정원을 직접 만나볼 수 있고, 뉴욕 식물원에서 활동했던 정원사와 국내 유명 작가, 시민 작가 등의 정원 전시 및 해설을 통해 다채로운 정원 디자인을 감상할 수 있다.


국민이 선택하고 한국수목원 정원 관리원이 추천하는 올해의 정원 식물 특별전을 통해 우수 정원 식물을 둘러볼 수 있고, 포토 존과 '꽃탑' 등 다채로운 스팟과 배경을 통해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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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정원산업박람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 모습 최승우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여 체험할 수 있는 정원문화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어린이 대상의 '나는야 꼬마 정원사'를 통해 온 가족이 행복 나들이를 즐길 수 있고, '정원 스탬프 투어'와 '음악이 있는 뜰'이라는 정원 속 음악회, '정원 식물 미니 꽃다발 만들기' 프로그램도 있다, '허브티 정원', '벌과 나비가 모이는 정원 만들기', '세밀화 그리기 및 전시' 등 다양한 전시 체험을 하며, 천연 퇴비 만들기'를 통해 천연 퇴비의 원리를 이해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경험할 수도 있다.


뉴욕 식물원 한국인 최초 가드너 세이지 킴과 함께 하는 '해피 가드닝'을 통해 초보자를 위한 정원 설계와 실습하는 소중한 기회도 가질 수 있다. 또한 가족 단위의 쉼과 놀이 공간인 '캠크닉 로드', '산림 치유존', '원예 치유존'을 운영한다. 특히 정원문화 프로그램은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여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20여 개에 이른다.

전주정원산업박람회는 박람회 안내, 정원 해설, 정원 관리 활동, 체험 프로그램 활동 등을 정원 관련 단체와 시민의 적극적 참여로 운영한다. 전주정원산업박람회의 관람을 통해 방문객이 볼거리와 놀거리, 즐길 거리와 배울 거리가 가득한 오감 만족의 '날 것' 그대로의 경험을 가득 가져가면 좋겠다. 5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원하면 전주정원산업박람회(www.jjgcf.kr/)를 검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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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정원산업박람회 작가 정원 최승우

한편, 시간이 여유가 있다면 전주 정원산업 박람회장에서 도보로 20여 분 떨어져 있는 한국도로공사 전주 수목원(www.ex.co.kr/arboretum/)을 둘러보자. 한국도로공사 전주 수목원은 공기업에서 운영하는 수목원으로서 매주 월요일 및 설날,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무료로 개방하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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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도로 공사 전주 수목원 낙우송과 수생 식물원 최승우

뜨거워지는 기후, 지난 여름이 가장 시원했다는 지구 온난화의 경고 속에 잠시 쉼과 멈춤을 전주에서 경험하면 어떨까? 바쁘고 정신없는 일상을 잠시 접고 '넉넉한 마음'으로 전주정원산업박람회를 즐기다 보면 '입가에 웃음'이 가득할 것이다.

고속버스를 이용해 전주를 올 경우 전주 진입 첫 번째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10분 정도 걷다 보면 꽃과 힐링의 공간인 전주정원산업박람회장에 다다른다. 전주역을 이용할 때는 전주 공용 버스 앱 '전주 버스'를 활용하면 원하는 목적지에 손쉽게 다다를 수 있다.

끝으로 제5회 전주 정원산업 박람회를 준비하는 행사 담당자의 친절한 당부를 전한다.

"물과 모자, 선글라스는 꼭 준비하세요!"